[Thinking]20세

생각하는곰 12 31, 2007 21:50 wizardbea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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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고 많고 탈도 많았던 그러나 꿈도 함께 지니고 있었던 20세.





새로운 세계를 접해보겠다며, 마음대로 행동하던 20세.
억압받고 고통받던 고등학교가 아닌
나만의 날개를 펼 수 있던 대학생활.

고등학교 때는 몰랐어요..
나는 법까지, 날개의 모습까지 내가 다 정해야한다는 걸요..
진정한 자유인이 되기 위해선 그만큼의 고통 쯤은 아무것도 아닌걸요

가끔 내가 어리다고 생각될 때가 있어요..
그 부분은 내가 고쳐 나가는 거죠..

누군가가 그랬어요..
순수한 사람이 세상의 때를 더 잘 탄대요..
흰색의 물건이 때가 더 잘타는 것처럼..
정말로, 세상에게 저 스스로 상처받았던 때가 많았어요.
하지만 세상은 전혀 내게 신경 써주지 않죠..
혼자 툴툴 털고 일어나야해요.
그렇게 저는 더 강해지는 거죠.

말도안되는 개구리 왕눈이 가사처럼
일곱번 넘어져도 여덟번 일어나야하는게 현실이죠.

21세..
이제 저는 20대에 한걸음 더 다가간거죠
그만큼 성숙해지는 거고, 신중함이 더 생기는것이고..
그토록 되기 싫어하던 어른이 되가는 거죠.

어른이라고 다 나쁜것은 아니지만..
내가 나 스스로 순수함을 잃지 말고, 유쾌하게 살아간다면
그만큼 기쁜일이 어딨겠어요?

이렇게 스무살의 저는 정리하고
스물한살의 저를 만들어나갑니다.
12 31, 2007 21:50 12 31, 2007 21:5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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